본문 바로가기

SEOUL WITH DENTAL

언론 속의 서울위드

서울위드치과의 언론 속의 서울위드 게시판입니다.

[국민일보] 틀니, 진단부터 제작까지 세밀한 과정을 거쳐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7회 작성일06-17 12:35

본문


[국민일보] 틀니, 진단부터 제작까지 세밀한 과정을 거쳐야 


611719110012097815_1.jpg 




노화로 인해 치아가 소실된 경우, 치아를 대체하고자 치과 상담을 받는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는 6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하며, 약 630만 명이다. 

잇몸이 약하거나 노화로 치아가 빠질 때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며, 틀니는 임플란트 식립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어 노년층에서 이용이 많다. 

또한 당뇨와 같은 건강의 문제가 있거나 치조골의 상태가 건강하지 못하거나 양이 부족한 경우에 임플란트가 어려울 수 있어 틀니로 진행하게 된다. 틀니의 제작은 보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계획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철과 전문의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서울위드치과 박성신 원장(보철과 전문의)은 “틀니 제작 시 정밀 진단으로 골격 및 치아위치를 확인하고, 환자 턱 구조에 맞춰 세심하게 제작해야 부작용이 적으며, 단순한 기능적 회복만 하는 것은 추후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보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보철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틀니는 여러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과정이며, 틀니를 착용한 이후에는 적응하는 과정에서 잇몸이 과하게 눌리는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후 몇 차례의 조정 과정을 거쳐야 잇몸이 편하게 적응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틀니를 처음 사용할 때는 불편할 수 있고, 보통 한달 에서 두 달 정도의 적응 기간을 거치며 치과에서 여러 차례 조절을 받아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치 제작 전 안모 발음, 침 삼키기, 혀의 위치 및 형태 등을 고려해야 하며, 의치 제작 후에는 의치 적응 여부 및 교합점검을 꼼꼼하게 하면서 뼈 상태, 조직면 수정 등의 정기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틀니가 입안에서 안정되면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의 건강 상태와 잇몸 뼈의 흡수 정도를 체크해야 하고, 틀니를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잇몸 뼈 상태에 따라 틀니를 수정하거나 틀니의 교합상태를 조정하는 등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국민일보 

댓글목록

상단으로